경기이천 투석병원 화재 (22년 8월)

애석한 사고입니다.

공정안전사고는 아니지만 안타까운 화재사고라서 현재까지 언론에 공개된 내용을 위주로 정리하여 포스팅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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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고일시

22년 8월 5일 오전 10시 17분경 화재발생, 오전 11시 30분 완전 진화

 

2. 피해규모

사망 5명, 부상 41명(연기 흡입)

 

3. 사고내용 (추정)

사실 화재는 4층짜리 건물3층의 스크린 골프연습장 철거현장에서 시작된것으로 추정됨. 연기가 계단실과 건물배관등을 타고 4층 투석전문 병원으로 유입된것으로 추정. 스크린골프장의 경우 방음재와 충격흡수재를 쓰기때문에 화재가 날경우 연기와 유독성가스가 다량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구조

출처: 한겨래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053680.html)

 

4. 안전장치 (소방설비 위주)

1. 옥내소화전, 자동화재탐지설비, 간이스프링클러(1,2층에만 설치함)
2. 스프링클러가 설치가 안되어 있음
   • 해당 병원의 경우 입원실이 없음 -> 스프링클러 설치 X
   • 600m2 이상이여서 스프링쿨러 10개를 설치를 해야 하나, 강화된 기준의 적용은 2030년까지임

 

5. 특이사항

1. 이천에는 투석 병원이 2 군대만 있음 -> 늘 환자가 많은 병원임
2. 화재 당시 이 병원에는 투석환자 33명과 의료진이 있었음. 투석환자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중증환자라서 피해가 확대됨. 50대 간호사는 충분히 몸을 피할 시간이 있었는데 환자를 도우려고 병실을 지키다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