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프로입니다.
저는 전무후무한(?;) 소방기술사 벼락치기 시도 중입니다.
심지어 남은 회사연차를 모두 썼습니다 (8일..^^)
사실 공부를 하면서 이번 회차에는 합격이 쉽지 않겠구나라는 걸 지속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마음속에서 아래와 같은 유혹이 생기네요 ^^;;
이번회차에는 그냥 한번 시험 보자~
시험장 분위기만 익히는 거 어때?
어차피 안되지 않을까?
어차피 시험얼마 남지 않아서 무엇을 하더라도 즐겁지 않을 것 같은데,
이왕 이렇게 된 김에 최대한 열심히 해서 한계치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자격증 시험이다 보니,
합격과 불합격이 나누어져 있어서
불합격할 것으로 예상하면 지례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 경험상 기회비용을 너무 생각하던지,
내 예상치를 반영하여 열심히 안 하면
결국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당연히 확률상으로는 쉽지 않은 무모한 도전이지만,
금번 도전으로 여러 가지를 느끼고 깨닫는 것 같습니다.
지금 느낀 점들을 VLOG형태로 영상 촬영을 하고 있으며,
기술사 시험이 종료된 후 편집하여 유튜브에 업로드 예정입니다.
(약간 인생극장 느낌으로..ㅎㅎ)
제가 주로 아이패드로 공부를 해서 실제 펜을 쓴 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
(모의고사 자체적으로 푼 것도 1/18일부터입니다 ^^;; 문제도 제가 내구요 ㅎㅎ)
어제 드디어 첫 번째 볼펜심을 소진했습니다.
굉장히 뿌듯하네요!
이제 129회 소방기술사, 화공안전기술사까지 남은 시간은 약 3일이네요
모두 공부하신 거 마무리 잘하시고,
유의미한 결과가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도 마지막까지 땅콩카라멜과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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