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회 화공안전기술사 분석

 

131회 화공안전기술사 분석

 

 

안녕하세요 홍프로입니다. 131회 화공안전기술사 시험이 끝난 지 벌써 일주일이 넘어가고 있네요.

일단은 기출문제 풀이는 해서 밴드에는 업로드해드렸고,

모든 문제를 리뷰할까 생각도 했는데, 그건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아서

전체적인 출처에 대한 분석 및 앞으로 대응방안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보려고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일단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제가 꽤 많은 문제를 풀이하고 리뷰헀던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2023년 문제가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지난번시험의 경우에도 합격률이 3%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

131회의 경우에도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낮지 않을까 싶습니다. 합격률이 계속 떨어지네요

 

 

혹시나 금번 시험을 보시고 좌절하시거나 그러시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문제 자체가 새로 출제된 문제들도 많았고,

법규문제의 비율도 상당해서

그 누가 풀었어도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풀었어도 합격을 장담하기가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밴드원들과도 이야기를 해도 

대부분 어렵다는 평이 컸던 것 같습니다. 

 

 

금번시험을 보고 출처별로 한번 문제를 분류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법규에서 정말 다양하게 출제가 되었는데요,

산안법, 화관법에서 40% 육박하게 출제가 되어서 혹시 법 2개 법규를 공부 안 하셨더라면 체감은 훨씬 컸을 것 같습니다.

법규문제로만 50%에 육박하게 출제되었고, 나머지가 KOSHA에서 35% 정도 출제가 되었습니다.

 

 

 

법규를 버리고서는 이제 화공안전기술사를 합격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123회부터 회차를 넘어가면서 법규의 비중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노동부고시, 중대재해처벌법은 기본으로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단 출제도 가장 많이 되고 추후 산업안전지도사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화공안전기술사와 산업안전지도사를 같이 공부했으며

시험 횟수가 자연스럽게 1회 증가하여 여러 가지로 도움을 많이 본 것 같습니다.

 

그러면 화공안전기술사에서 출제되는 법규를 보면서 한번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크게는 4가지 법규가 출제가 되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4개 중에 산업안전보건법 및 위험물 안전관리법을 가져갔었습니다.

제가 위험물 안전관리법을 선택한 것은 위험물기능장 자격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지고 갔습니다.

위험물안전관리법은 다른 자격증에도 많이 다루는 편이고 소방기술사 혹은 위험물기능장 취득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혹시나 위험물기능장 및 소방기술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저처럼 위험물 안전관리법을 선택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본인이 담당하는 업무 및 근무하는 사업장에 맞춰서 가지고 가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고법을 다루는 사업장이라면 산안법 기본에 고법을 가지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무조건 업무와 연동해서 가지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전에는 법규는 2개 정도 가지고 가면 합격권이었는데,

요즘 출제되는 것을 보면 산안법 화관법 기본에 +@를 가지고 가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법규 3개를 가지고 가는 건 사실 엄청난 시간소모 및 암기의 한계가 있기에 추천드리지는 않으며,

기본은 산안법 관련 사항+기출문제에서 출제된 법규문제들+ @로 가지고 가시는 게 정석이지 않나 싶습니다.

 

법규내용만 봐서는 화관법이 위험물안전관리법보다는 암기하는 내용이 많지만

보다 직관적이고 1:1 내용이 많으며 위험물안전관리법은 공부하기는 어려우나 한번 암기해 놓으면 이론적인 내용과 결부가 많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억이 오래가는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고법은 KGS까지 같이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추천은 드리지는 않으나

혹시나 고법 관련 사업장에 근무 중이시거나 가스기술사에도 관심이 많으시면 추천드립니다.

 

400분 동안 시험 보느라 너무 고생이 많으셨고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혹시나 금번 시험에 좋은 결과가 없더라도 너무 좌절하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