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Beautiful Struggle

화공안전기술사 홍프로 2022. 6. 1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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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생각” 카테고리의 신변잡기적인 글입니다.
요즘 계속된 야근을 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와 워크숍 시간을 맞추다 보면
대략적으로 밤 10시 20분 정도에 끝나게 되는데요,
지하철을 타고 집에 오면 거의 12시에 가까운 시간에 집에 도착하게 됩니다.
씻고 잠깐 밍그적 대면 1시에 가까운 시간이죠.

원래 제가 4시 30분에 일어나곤 했는데,
코로나 확진 이후 새벽에는 도저히 못 일어나겠더라고요.
최근 워크숍 여파도 큰 것 같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인 화공안전연구소를 운영하면서,
굉장히 큰 보람과 재미를 느끼고 있었는데,
시간적으로 제약이 부딪치니깐 생각한 것들이 계속 딜레이가 되고 있습니다.

화공안전기술사 서브노트에 관하여 굉장히 문의를 많이 받습니다.
사실 원래 계획은 기존 교재에 126회 기출 내용을 녹여서 재출간하는 것이었는데,
첨삭 이벤트, 22년 산업안전지도사 (화공안전) 풀이 및 교재 업데이트를 하다 보니깐 화공안전기술사 교재가 딜레이 되고 있습니다. (126회 기출 풀이는 진작에 다 했는데도 말이지요 ^^;;)
제가 사용하는 문서 프로그램이 Page라는 프로그램인데,
앞부분에 내용을 추가하니 기존 이미지들이 다 깨지는 결과가 생깁니다. 굉장히 불편하네요 ㅎㅎ
최대한 보시기 편하게 편집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발매한 지 15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듣고 있는 “Beautiful Struggle”입니다. 무료 피처링이 이센스와 사이먼 도미닉입니다. 특히 이센스님 부분의 가사가 정말 와닿습니다. 좋은 책의 경우 시간 및 본인 상황에 따라서 매번 느낌이 새로운데,
제게는 이곡이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 자신을 명확히
만들어야 된다는 강박관념
날 괴롭히지만 성장에 대한 일종의 담보

(중략)
5년만 기다려봐
어머니와 내 친구들에게
이 말을 버릇같이 던져놔

(중략)
널 삼키려는 일들 때문에 촉박한 네 마음
알지만 좌절을 맛봐도 추락하지 마


요즘 JY님에게 5년만 노력하자고 이야기하는데,
목표했던바를 이룰 수 있도록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 겠습니다.

시간 되시면 꼭 한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명곡입니다!)


Beautiful Struggle (Feat 이센스, 사이먼디, 김지석)- 프리이머리 스코어

2007.11.02

내 자신을 명확히
만들어야 된다는 강박관념
날 괴롭히지만 성장에 대한 일종의 담보
남자다움이란 뜻때문에 숨이 막혀도
아름답고 현명한것들을 찾느라 바뻐
5년만 기다려봐
어머니와 내 친구들에게
이말을 버릇같이 던져놔
두통을 달고살아도 맘을 굳혀
죽어가는 적은
위로를 받지만 의지가 죽어도
내 춥던 많은 지난 날들과
어제 언뜻 가혹해 보여도
난 삶에 한가운데 놓인 사람일 뿐이지
간혹 눈물이 나올땐 부끄러워 하다가말어
혹시나 내옆에 한사람도 안남게 되는
그런날이 온다면 (그때도 깨끗해)
어짜피 볼사람도 없잖어
난 끝을 본적없으니 난 (붕뜸)
손맞잡아준 그대들에게 자랑스런모습

자꾸 날 모독하는
그 실상의 원인들 it's love & war
난 느껴,
most beautifulest pain in this world.
여유를 찾아야되는 지금 이 시점
좋았던 첫 인상들, 믿음이 찢어져버린
여러 buddy들의
짓이겨누른 knowledge는 없어
지금 내게 필요한건?
(삶의 Quality Control)

내 목을 조르려는 발목을 잡고 오르려는
소름끼치는 악몽들에 대해 오히려 난
'No problem' Don't cry, bro!
우리의 몸값은 얼마인지 측정불가라도
거뜬히 밥벌어먹고 살아갈 수 있으니까
걱정마 어떻게든
결혼은 할 수 있을거니까 huh
사람들은 유치하지만 항상 말해
그래도 아직까지 세상은 살만해
그래 okay.
애매한 대답이라도 그건 정답.
인생에 패배한 성깔이라도
그건 no doubt. yeah

예전과는 약간은 다른
메마른 내 마음에 비해
술배는 주체할 수 없이
무거운 춤을 추네 (허무한 꿈만 꾸네)

서있는 것보다 쭈그려 앉아 있는 게
더 힘들어 요즘엔 텅빈 지갑과
해이해진 정신머리로 인해
생겨난 내 자신을 괴롭히는 버릇
critical 머리,
그리고 이 노래 beautiful struggle

사랑이 모자른듯한 세상이
내게한 부탁은
몇번의 숫자 앞에서 숨어버리지만
자꾸 구차하고
옹졸해지는 일주일 중 하루
그 정도는 웃으며 덮어버리자구

널 삼키려는 일들땜에 촉박한 니마음
알지만 좌절을 맛봐도 추락하지마

그래 억지스러운 합리화
뒤에 남는 뒷맛은
어떤 음식보다도 비리니까
여기서 멈춰서지마
화려함을 쫓아가게 만드는
도시의 교태를
담담히 받아주는 남자들이 되자고
엄마한텐 말숙한아들
좋아지는 여자앞에선
완소남 like model

아래는 최근에 받은 문의들..
관심 및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빠르게 공부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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