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안전기술사/5. 합격수기 (및 합격 이후)

화공안전기술사 필기시험 합격수기 (126회) - 성프로님

화공안전기술사 홍프로 2022. 3. 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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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회 화공안전기술사 필기시험 합격수기입니다.
해당 수기는 저희 네이버 밴드에 계신 “끝까지 산다”님께서 작성해주신 합격수기입니다.
합격수기 공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간다 님은 50대 중반이시고,
발전소에서 PSM 담당하고 계십니다.

126회의 경우 5명만 합격한 시험인데, 굉장한 내공의 소유자 신 것 같습니다.
추후에 유튜브에 해당 필기 리뷰하는 시간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공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I. 들어가며


- 필기시험은 총 4회를 응시하였으며, 처음 화공안전기술사에 관심을 가진 시기는 약 8년 전입니다.
- 그 당시 관심은 있었으나 해당 학원과 마땅한 교재가 없어 관심만 가지고 시험을 응시한 결과 아주 저조한 점수로 불합격하였습니다.
- 그러던 중 2020년 3월○모 학원 오프라인 강의가 있어 약 3개 월수 강 후에 응시하였고 52점으로 다시 불합격하였으며 이제 혼자 공부해도 되겠구나 생각하였지만 시험 이후 6개월간 공부에 손을 놓는 결 과를 초래했습니다.
- 그래서 다시 2021년 3월 동일한 학원에 수강을 한 후 125회에 응시하여 58점으로 또 불합격하였고 금번 126회 응시에서 62.4점으로 합 격하게 되었습니다.
- 125회 시험 준비 당시 공부량과 암기량이 상당히 많아서 자신이 있었고 126회는 125회에 비해 공부량이 약 30%도 되지 않아 걱정이 많아 는데 오히려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 미루어 짐작할 때 시험은 암기한 내용을 그대로 적는다고 점수가 잘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을 얼마만큼 이해하고 표현을 했는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자칫 장수생이 되지 않을까 많이 걱정했는데 126회 필기시험에 합격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제가 공부했고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들을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 본 내용을 참조한 후 자기만의 공부 스타일을 완성하여 꼭 합격하시길 기원드립니다

II. 나만의 기술사 공부 필수 3요소

1) 멘탈 관리

- 기술사 공부는 마라톤과 같습니다. 간혹 6개월 이내 짧은 기간에 최종 합격에 이르는 분도 있지만 대부분 오랜 기간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공부를 한 후 합격에 이르게 됩니다.
- 사람에 따라 공부하는 기간이 매우 어렵고 힘들어 포기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고 저 또한 그랬습니다.
- 그러한 멘털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다른 합격자의 수기를 많이 보고 들어서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 바른 공부방법 등을 내 것으로 습득하고 동기부여를 받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 저 같은 경우는 매일 잠자기 전 동영상 수기를 시청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 시간 확보

- 아무리 머리가 좋은 분이라도 공부의 물리적인 시간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합격의 길로 가는데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저 같은 경우는 열공 어플을 활용하여 매일 4시간 이상 공부시간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최소 3시간 정도는 공부를 한 것 같습니다.
- 하루에 4시간 공부를 하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그러나 잠시 눈을 돌려보면 아침 기상 후, 출근시간 중, 점심시간, 퇴근 직전, 퇴근 후 등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자투리 시간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저 같은 경우 그러한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해 합격하는 데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3) 공부방법

- 이 부분은 사람들마다 공부스타일이 틀려서 무엇이 옳다고 말할 순 없지만 저의 사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저 같은 경우는 학원에서 수업 전 100분씩 모의고사를 치렀고 첨삭 지도를 받았습니다.
- 단순히 첨삭받은 후 끝난 게 아니라 첨삭 내용을 추가하여 모의고사 문제들로만 써브 노트화 하여 그 문제만큼은 10점, 25점 어떤 형태이 든 지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 그 외 나머지 문제에 대해서는 암기노트화 하여 핵심 내용만 암기를 하였습니다. 방대한 출제범위를 한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그 부분이 저 같은 경우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 서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수험생 여러분 개개인의 공부스타일을 꼭 완성하여 가급적 짧은 시기에 합격의 달콤함을 느껴보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기술사 공부는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합격한다는 것을 생각하고 정진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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