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안전기술사/4. 면접

123회 기술사 면접후기

화공안전기술사 홍프로 2021. 4. 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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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및 수정)

21년6월에 해당 포스팅을 바탕으로 추가적으로 영상 제작하였습니다.

https://youtu.be/B8UqzLlWtfw

 

 

 

 

바로 123회 화공안전기술사 면접 불합격 후기를 남기려고 했으나, 그동안 너무 우울해서 이제야 남기네요..

복기를 할수록 제자신에 대한 화(?)가 나서 멘탈을 추스르느라 후기가 좀 늦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개인적인 사항, 일반사항, 서울 동부 국가자격시험장 관련하여 공유드립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전 기숙사 사진.. 제 인생에 가장 열심히 공부했던 순간이여서, 다시 자극 받으려고 해당사진들을 찾아보았습니다.

 

 

1. 느낀점 (개인적인 사항)

  • 압박면접 느낌도 많이 들었음 (한분이 계속 상황을 주고 그거에 대한 답만 하도록 유도)
  • 답변을 제대로 거의 못함. 시간 때문인지 일반적인 내용을 먼저 답변하려고 했으나 중간에 면접관이 계속 끊었음 ->자신감 하락으로 뒷부분 답변은 정말 못함
  • 이력카드를 디테일하게 써야될듯. 제너럴 하게 쓰니 답변이 제대로 안되었으며, 이력카드 중 면접관이 아는데 내가 모르는 내용에 대한 질의가 상당히 발생함 (예: SIL Classification에 대한 업무를 진행하였는데, SIL verification에 대한 질의 다수 발생)
  • 평정심을 가져야 될듯 (첫 질문에서 예상 못한 질문이 나오니, 그 이후부터 꼬인 듯)

 

2. 일반사항 

  • 시험 입실시간보다 최소 30분은 일찍 갈 것 (예: 입실시간이 10시 인경우 9시 반까지 도착) -> 오리엔테이션을 해줌
  • 마스크 벗으라는 이야기가 없었는데, 먼저 벗어도 되냐고 물어본 다음 벗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쓸데없이 벗지 않았나 싶음 
  • 화상면접 특성상 주변에서 엄청나게 소음이 들림. 화면에 소리를 들으려고 자세 등이 다 망가졌는데, 그 부분은 좀 아쉬움
  • 책상에 펜과 종이가 놓여있는데, 질문사항은 적으면서 해도 좋을 듯. 나중에 적으면서 하니깐 마음이 편해짐
  • 면접관이 압박면접을 하더라도  일단은 주눅 들지 말고, 내 생각을 전달하는 게 중요할 듯

 

3. 서울 동부 국가자격시험장

  • 일단 2층에서 대기를 함 (면접관은 5층), 면접자들이 다모이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함
  • 0-0라고 수험번호가 부여함. 앞에 0가 방 번호이고 뒤에 0가 순서임. 예를 들면 5-4인 경우 5번 방에 4번째 차례라고 보면 됨
  • 2층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순번 별로 지하의 대기실로 재이 동함. 예를 들면 1-1,2-1,3-1 등 모든 1번은 먼저 가서 대기함. 그 이후 2 번들이 대기하는 순서로 진행
  • 지하 대기실에서 대기후 화면의 스크린에 내 방 번호가 뜨면 해당 방에 들어가서 면접 시작
  • 면접실 내에는 펜과 종이, 물증이 준비되어 있고, 큰 스크린에 면접관이 3명이 기다리고 있음
  • 일반적으로 약 20분( 저 같은 경우 체감 15분도 안 한 것 같음.. 답변을 잘못해서) 동안 면접을 진행함

 

지하실 전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각각이 면접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다시 산업안전지도사 2차 시험준비를 해야겠네요.

기술사 면접보신 많은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른 모든분들은 꼭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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